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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4월 평양국제마라톤 참가할 것"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금강산에서 열린 새해 연대모임에서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평양국제마라톤 참가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저는 5㎞ 구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 시장은 "창원시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창원통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평양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며 "이는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양철식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승일 사무국장과 6·15경남본부 김영만 상임대표가 의향서를 체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성과는 지난 18년간 마라톤조직위가 창원통일마라톤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북측과의 교류로 구축한 신뢰의 결과물"이라며 "평양국제마라톤 참가단은 40명으로 선수 15~20명, 경제인과 지자체 관계자 등 10여 명, 6·15경남본부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수단은 마라톤조직위에서 지난해 창원통일마라톤대회 부문별 우승자 등으로 꾸리기로 했다"며 "참가단은 오는 4월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을 거쳐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며 다음달 내 북측의 초청장을 받아 통일부에 방북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한 평화외교를 비롯해 지역의 남북경제협력 추진에 물꼬를 틔우기 위해 창원시의 역할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며 "시는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면 발전, 철도 산업 등 창원의 대북 진출 강점이 지역 경제 성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판단하고, 4월 방북단에 기업 관계자들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3일 금강산호텔 2층 회의실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양철식 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속적인 마라톤 상호 인적 교류, 남북 유소년 사격선수들의 평화사격대회 개회, 창원국제사격장을 활용한 동계 전지 훈련, 4월 평양국제마라톤대회 방북 시 남북한 기업 관계자의 만남을 제안했다"며 "이에 대해 양 부위원장은 '남북 관계 개선 속도에 따라 조율하면서 순차적으로 진행하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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