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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아서 '고민'…기후 변화에 위협 받는 겨울 스포츠

[앵커]

북극곰 50여 마리가 마을로 내려온 뉴스, 전해드렸었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스포츠도 그렇습니다. 눈이 녹는 바람에 생긴 고민입니다. 세계 스키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웨덴은 지난해보다 1도 이상 높아진 기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하늘을 날듯 공중에 풀어놓은 기기묘묘한 동작들.

하얗게 쌓인 눈이 있어 가능했던 장면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눈 위의 묘기를 볼 수 없게 될 지 모릅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2050년이 되면,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도시들 중 절반 가까이는 너무 따뜻해서 올림픽을 다시 열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미 세계의 대규모 리조트들은 실제 눈이 부족해 기계로 인공눈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론 국제 대회 조차 실내 스키장에서 열릴 것이라는 우려도 전해집니다.

기후변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국제대회 개최지 그리고 선수들이 나서 캠페인을 펼치기도 합니다.

세계스키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스웨덴 아레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1.6도 높아졌다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듯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겠다고 했습니다.

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앤더슨은 세계대회를 끝마치고는 당장의 성적보다 "겨울을 보호하기 위해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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