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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이호진 교수팀, 세계적 학술지 ‘AOM’ 표지논문 올라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이호진 교수(사진 왼쪽)와 정현승 박사(사진 가운데), 학생연구진(이원우, 조현우)이 작성한 논문이 재료 및 광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옵티칼 머터리얼스 (Advanced Optical Materials, 피인용지수: 7.43)’ 최신호(2019년 1월 18일자)에 표지논문(사진 오른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호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연세대 최현용 교수(전기전자공학부)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논문 <메타물질 깔때기 효과를 이용한 전자기적 투명성 현상의 전기적인 컨트롤>을 통해 테라헤르츠파 대역에서의 전자기적 투명성 현상 및 위상을 전기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동형 메타물질의 구조에 따른 테라헤르츠파의 투과 특성을 심도 있게 분석함은 물론 최적의 메타 원자 구조를 제안하였다.  
 
테라헤르츠파는 차세대 5G통신뿐만 아니라, 의료, 보안, 식품,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주파수 대역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테라헤르츠파의 주파수 및 위상을 전기 능동적으로 선택하거나 효과적으로 변조할 수 있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고 있다.  
 
전자기적 투명성은 빛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넓은 흡수 또는 반사 스펙트럼 대역에서 매우 좁은 투과창을 형성하는 비선형 광학 효과를 나타내는 기술이다. 이와 같은 특성은 플랫(Flat) 렌즈, 테라헤르츠 이미징 및 홀로그램 등의 비선형 광학 소자와 테라헤르츠 소자의 응용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로써, 현재 유럽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호진 교수는 “이번에 제안된 기술 및 방향이 효과적으로 개발된다면 테라헤르츠파 기반 비선형 광학 시스템 및 이미징 시스템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본 연구 성과의 의의를 전했다. 이어 “본 기술이 좀 더 발전된다면 바이오 시약의 검출 또는 메디칼용 센서의 민감도를 극한으로 올려 아주 미세한 양의 시약 또는 샘플의 성분을 검출 또는 검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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