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순례 이어 이종명도 사과 “매우 송구”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연합뉴스, 뉴스1]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연합뉴스, 뉴스1]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의 주최자로서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상처받으신 분들께 매우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다만 여야가 합의해 마련한 5·18 진상규명법 제3조(조사범위)에 명시된 북한군 개입 여부 및 북한군 침투조작 사건에 대한 검증과 다양한 의견 수렴은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 임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같은 당 김진태 의원과 함께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를 열고 “5·18 관련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5·18 의혹은 정파 간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문제다. 북한군이 개입됐다는 것을 밝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입장문에서 “5·18과 관련된 두 가지 큰 쟁점인 북한군 개입, 북한군 침투조작 사건에 대해 이념논쟁이 아닌 승복력 있는 검증, 그리고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5·18 유공자 명단 공개가 즉각 이뤄지면 징계, 제명이 아닌 저 스스로 국회의원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과 함께 공청회에 참석해 5·18 민주화 운동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순례 의원도 전날 입장문을 내 “이유를 불문하고 제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5·18 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은 1993년 김영삼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 차원의 재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역사적 상징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이견도 있을 수 없다”면서 “토론회에서 제기된 북한군 개입설을 비롯한 각종 5·18 관련 비하 발언들은 한국당의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본 의원 역시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문제가 된 공청회에 참석하진 않았으나, 이 같은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진태 의원은 논란이 일자 11일 “그분들도 5·18 유족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라며 “지난해 여야 합의로 제정한 5·18 진상규명 특별법에 북한군 개입 여부의 진상을 규명하게 돼 있다. 진상을 밝혀보자는 원론적 차원의 말이었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