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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우아한 컬러, 세련된 디자인… ‘커플 워치’ 어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이나 선물을 하는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포장만 거창하고 알맹이는 없는 선물 대신 평소에도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고,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도록 돕는 손목시계를 준비하는 건 어떨까. 요즘 국내 남성 스타들이 공식 자리에 많이 차고 나와 주목받는 한 프랑스 시계 브랜드 제품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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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영된 JTBC 예능 ‘슈가맨’에서 MC 유재석이 정장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얀 정장을 입은 유재석은 안에는 파랑 셔츠를 입고 포인트 액세서리로 검정 스트랩의 손목시계를 착용했다. 이 시계는 가죽이 아닌 나일론 소재의 시곗줄로 디자인돼 경쾌한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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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의 가수 라이관린은 지난달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뽐내는 공항 패션을 공개했다. 검정 니트 위에 검정 재킷을 입고 하의로 청바지를 입은 그는 이날 손목시계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내는 초록 색상 시계를 선택했다. 검정·회색·남색과 같은 어두운 색상이 아닌 밝은 컬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패션 리더들이 찾는 시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중후한 매력의 가죽 시계를 많이 찾았다면 이제는 ‘나토 스트랩(나일론 소재)’ 시계로 세련된 멋을 내고 화려한 색상까지 더한 제품이 인기다. 이런 시계는 정장부터 청바지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에 모두 어울려 매일 부담 없이 찰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같은 스타일의 시계 브랜드로 ‘브리스톤’이 있다. 브리스톤은 프랑스 시계 브랜드로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보메 메르시에’ ‘제니스’ 등에서 일한 브라이스 재넷 대표가 2013년 설립했다. 이 브랜드는 최근 국내 면세점에서 패션 시계 브랜드 중 매출 3위를 기록할 만큼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브리스톤의 시계는 버건디(와인색)·녹색·검정 등 다양한 색상의 천 소재 시곗줄로 디자인됐다. 가죽 소재 시계보다 가벼우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곗줄만 따로 세척할 수 있어 오래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프랑스 패션 시계 브랜드 브리스톤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이얼 디자인도 독특하다. 전체적으로 동그란 디자인이 아닌 정사각형 형태에서 모서리 부분만 둥근 아치형으로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 명품 선글라스와 안경 브랜드에 많이 사용되는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소재로 만들어 제품의 내구성이 좋다. 다이얼은 40㎜로 비교적 큰 크기로 디자인돼 시계를 착용했을 때 손목이 가늘어 보이도록 한다.
 
브리스톤 관계자는 “손목시계는 매일 같은 제품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함께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줄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브리스톤 시계는 남녀 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어 커플 아이템으로도 좋은 밸런타인 데이 선물”이라고 말했다.
 
글=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사진=브리스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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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