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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작은 병 관리부터 보장해 드려요 큰 병 걸리지 않게 대비하세요

초고령사회, 이런 보험 어때요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4명이 65세 이상이다. 이로써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인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 걸린 기간은 고작 17년. 프랑스 115년, 스웨덴 85년, 미국 71년, 영국 47년뿐 아니라 장수 국가인 일본 24년보다도 빠른 편이다. 2025년엔 국민 5명 가운데 한 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암·치매 같은 큰 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대비가 시급하다.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표적인 병은 암이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 발병률은 60세부터 급격하게 증가해 70~75세에 정점을 찍는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2014 암 발생률 현황’ 발표에 따르면 국민 35명 중 1명은 암 병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도 큰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2분마다 한 명씩 치매 환자가 생기고 80세 이상 노인 넷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지난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76만3000명으로 집계됐는데, 2024년엔 100만 명, 2050년이면 27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암·치매뿐 아니라 만성질환도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고혈압, 당뇨병, 간 질환 등 12가지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67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3.1%에 달했다.
 
이에 따라 노후 의료비에 대한 부담도 늘었다. 2017년엔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28조3247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0%를 넘었다. 연간 총 진료비가 1000만원 이상 드는 고액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은 9만7951명(2015년 기준)으로 전체 고액 환자의 약 70% 수준이다. 이처럼 빠른 고령화로 질병 보장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중증질환을 보장하는 CI(중대질병) 보험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New(무)교보미리미리CI보험
교보생명의 ‘New(무)교보미리미리CI보험’은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막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CI 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중증치매 같은 중대질병을 보장한다. 중대질병의 전(前)단계 질병은 물론 중대질병과 연관성이 높은 만성질환·합병증까지 보장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완치율이 높아 중대질병에서 제외됐던 중대한 갑상샘암, 중증 세균성수막염 같은 중증 뇌 질환, 루게릭병·다발경화증 같은 중증질환을 보장한다. 또 뇌출혈·뇌경색 등 중증질환도 추가로 특약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중대질병에 대한 진단 기준이 까다로워 그간 보장받지 못한 부분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보다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령화 추세에 맞춰 암·치매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중증 치매, 일상생활 장해 등 간병비 부담이 큰 장기간병상태(LTC)는 주계약으로 보장을 받고 경도·중증도 치매는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재진단 암 특약을 통해 암이 전이되거나 재발하면 치료비·생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미리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을 추가한 것도 장점이다. 당뇨병·고혈압 등으로 인한 합병증(당뇨병 진단, 인슐린 치료, 안 질환·실명, 족부절단)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하고, 중대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 질환을 새롭게 보장한다. 만성통증에 시달리지 않도록 대상포진·통풍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노후자금으로 전환 가능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를 도입해 고령화에 따른 노후자금을 보다 쉽게 확보하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보험사고 발생 전에 전환 신청 요건이 충족되면 노후자금이 필요할 때 보험금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을 감액해 발생한 해지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장래에 받을 보험금 재원을 미리 받는 구조다. 해지환급금이 소진되더라도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병부터 미리미리 관리해 큰 병에 이르지 않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라며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은 물론 노후자금까지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교보생명만의 특화된 건강관리 서비스인 헬스케어서비스 외에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부가서비스인 ‘교보건강코칭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운동·영양·심리·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누구나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해지 보증형과 80세 보증형, 해지 미보증형 등 해지환급금 보증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이 가능하고,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보험료를 2.5~3.5% 할인해준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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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