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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비하' 美버니지아 주지사 사퇴 찬반여론 팽팽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인종차별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랠프 노덤 미국 버지니아주지사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노덤 주지사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과 '사퇴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47%로 같았다고 보도했다.



706명의 버지니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백인 응답자들 경우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사퇴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46%)보다 다소 높았다.



반면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경우 '사퇴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58%로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3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한 노덤 주지사의 사과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견은 53%,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은 42%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화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4.5% 포인트이다.



민주당 소속인 노덤 주지사는 의대 학생시절 흑인으로 분장하고 KKK 의상을 입은 친구들과 찍은 것으로 보이는 1984년의 앨범 사진이 최근 공개되면서 인종 차별 논란을 겪고 있다.



한편 노덤 주지사는 9일 "남은 임기동안 더욱 평등 정책에 주력하겠다"며 주지사 사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eswo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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