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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 듀오 해냈다… 김건우-황대헌 쇼트트랙 월드컵 동반 금메달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EPA=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EPA=연합뉴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미래가 밝다. 21살 김건우와 20살 황대헌(이상 한국체대)이 나란히 월드컵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대헌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1차레이스에서 1위로 골인했다. 황대헌은 결승에서 헝가리의 산도르 류 사오린과 접전을 벌인 끝에 41초12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류 샤오린과는 불과 0.97초 차. 황대헌은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개인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최단거리인 500m는 그동안 한국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이었다. 하지만 2018 평창올림픽에서 황대헌과 임효준이 은메달,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차 대회에선 임효준이 2014년 서이라(화성시청) 이후 5년 만에 500m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황대헌이 5차 대회 은메달에 이어 6차 대회 금메달까지 따내며 강세를 이어갔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 [EPA=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 [EPA=연합뉴스]

이어 열린 1500m 결승에선 김건우가 2분12초8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에선 준결승에서 충돌로 인한 어드밴스 선수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무려 10명이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홍경환(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한 김건우는 홍경환과 나란히 스퍼트를 펼쳐 선두로 올라선 뒤 마지막까지 지켜냈다. 홍경환도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김건우는 3차대회 2차 레이스, 5차대회(4차 대회는 개최 무산)에 이어 세 대회 연속 1500m 정상에 오르며 최강자로 떠올랐다.
 
여자 1500m에서는 5차 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지유가 은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B파이널에서 2위에 올랐고, 심석희는 B파이널에 진출했으나 기권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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