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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 성추행 논란…“주요 부위 만졌다”vs“딸 앞에서 그랬겠나”

[사진 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사진 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소속사 여성 대표를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남자 아이돌 연습생과 소속사 간의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남자 아이돌 연습생이 제기한 소속사 대표의 성추행 논란이 다뤄졌다.  
 
남자 아이돌 연습생 6명은 최근 소속사 대표 A씨와 동생으로 알려진 B씨를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등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연습생 중에는 유명 오디션 출신 멤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습생들은 2018년 일본 도쿄의 한 횟집에서 A씨에게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연 후 횟집에서 밥을 먹는데 허벅지를 만지는 등 터치를 심하게 했다. 손이 안쪽으로 들어오더니 성기 부분까지 손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한 연습생은 “‘얘들은 어떻게 안주도 안 챙겨주냐’며 마치 남성 접대부 취급을 했다”며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다”고도 털어놨다.
 
반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갔던 횟집은 방으로 된 곳이 아니라 개방된 곳이라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종업원이 계속 음식을 갖다줬다”며 “딸이랑 조카도 앞에 있었는데 거기서 주요 부위를 만졌다는 주장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들 연습생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재판은 오는 25일 진행된다. 형사 고소 건에 대해서도 향후 경찰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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