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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3관왕' 장우진, 탁구협회 2018년 최우수선수 선정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탁구 국가대표 장우진.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한국 탁구 간판'으로 뜬 장우진(미래에셋대우)이 지난해 한국 탁구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8일 '2018년 최우수선수로 코리아오픈 3관왕에 오른 장우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장우진은 지난해 7월 대전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남자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3관왕을 차지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어 12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그랜드 파이널스에서 남자복식 정상에 오르는 등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2018년 국내 탁구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장우진. 안양=강정현 기자

2018년 국내 탁구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장우진. 안양=강정현 기자

 
또 지난해 12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선수권에서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면서 국내 1인자로도 올라섰다. 장우진은 8일 현재 세계 랭킹에서도 11위로 이상수(삼성생명·7위)에 이어 한국 선수 중에선 두 번째로 높은 순위로 올라섰다.
 
종합선수권에서 역대 최연소(16세)로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던 고교생 조대성(대광고)과 이 대회 혼합복식에서 조대성과 호흡을 맞춰 준우승했던 신유빈(청명중)은 남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전국대회 5관왕에 오른 대전 동산중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18년 정기 유공자 표창식을 통해 진행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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