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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주년' 평화당, 오늘 서대문 형무소서 기념식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8일 창당 1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유성엽·최경환·민영삼·허영 최고위원, 정대철 고문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들과 원외 지역위원장, 지지자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강의실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를 가진 뒤 형무소 내 추모비 헌화 및 유관순 열사가 투옥됐던 여옥사(女獄舍)를 방문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창당 1주년 기념식을 진행해 모범당원 및 우수당직자를 표창할 계획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를 위해 서대문형무소부터 독립문 앞까지 거리행진과 집회를 연다.



한편 서대문형무소는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됐던 곳이다. 해방 이후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내란음모 사건에 휘말려 이곳에 수감되기도 했다.



평화당이 창당 1주년을 기념하는 장소로 서대문형무소를 택한 이유는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호남의 적자(嫡子)'를 자처하는 당의 정체성, 지향점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또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관철시켜 2020년 새로운 체제로의 혁명에 앞장서겠다는 포부와 DJ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당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평화당은 지난해 2월8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을 반대하던 호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른바 DJ 정신 및 호남정신 계승, 중도개혁 정체성 수호를 내세웠다.



추대 형식으로 구성된 초대 지도부는 조배숙 의원이 대표를, 장병완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았다. 소수 정당의 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4월 정의당과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라는 공동교섭단체를 꾸렸지만 7월말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가 타계하면서 석 달 만에 막을 내려야 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전당대회를 거쳐 그해 8월5일부터 정동영 의원 체제로 들어섰다.



정 대표 체제 이후 노동자, 여성, 장애인, 노인,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다는 정책 슬로건을 내세웠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제도 개혁을 주장하며 바른미래당, 정의당과 연대하고 있다.



새해 들어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개혁의 길, 3·1 혁명의 길로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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