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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근 '보증금 500만원·월세 25만원' 복층 원룸 구조는…

MBC를 통해 5일 공개된 서울대 인근 '보증금 500만원 월세 25만원' 복층 원룸. [사진 MBC 방송 캡처]

MBC를 통해 5일 공개된 서울대 인근 '보증금 500만원 월세 25만원' 복층 원룸. [사진 MBC 방송 캡처]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지난 4~5일 방송된 MBC 부동산 중개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건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인 서울대 근처 원룸이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터넷 댓글에선 관련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MBC 방송 캡처]

[사진 MBC 방송 캡처]

5일 오후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인 신봉선과 김정현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새내기 의뢰인을 위해 서울 관악구 서울대 인근 원룸 찾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이라는 조건을 가진 복층 원룸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후 해당 집을 찾아 나섰다. 신봉선은 "방값은 초저가인데 복층 원룸이라고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서울인데 저 가격대 원룸이 있느냐" "말이 안 된다. 너무 싸다"며 놀라워했다.
 
[사진 MBC 방송 캡처]

[사진 MBC 방송 캡처]

[사진 MBC 방송 캡처]

[사진 MBC 방송 캡처]

이들이 해당 집의 현관문을 열자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과 작은 마루가 있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되게 특이한 구조"라며 "본 집 중 제일 신기하다"고 말했다.
 
[사진 MBC 방송 캡처]

[사진 MBC 방송 캡처]

계단 아래에는 세면대와 변기가 있는 욕실을 비롯해 세탁기·냉장고·싱크대 등이 갖춰진 주방이 있었다.
 
방송 후 네티즌은 좁은 공간을 층 두 개로 나눠 활용한 해당 집의 구조를 놓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렴한 가격치곤 있을 건 다 있다"는 쪽과 "공간이 좁아 사는 데 불편할 것 같다"는 쪽으로 견해차가 크게 나뉘었다.
 
한 네티즌은 "가격 25만원이면 고시원에 사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채광도 괜찮다" "서울에서 저 가격이면 살 것 같기도 하다" "잠만 잔다면 괜찮은 수준이다"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반면 "누울 자리도 없어 보인다" "답답할 것 같다" "짐이 많으면 어떡하냐"는 의견도 있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렇게 작은 방에서 지낼 학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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