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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이용률 ↑…1일 평균 58권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의 도서 대출 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상호대차 도서배달 서비스인 '옴書(서)감書(서)' 이용률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옴서감서는 시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도서관에 읽고 싶은 책이 없으면 11개 시립도서관 소장자료 중 대출 가능한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전주 완산도서관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 도서가 1만1660권으로, 1일 평균 58권이 제공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상호대차로 이용된 권수는 1524권으로, 처음 시행된 3월 이용 권수 312권보다 4.9배나 증가했다.

또 대출한 도서를 전주시립 어느 도서관에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 서비스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35만 3150권, 1일 평균 1766권이 타관반납 서비스로 이용됐다.

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시립 또는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어 상호대차 및 타관반납 서비스 이용이 더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호대차 및 타관 반납 서비스는 전주시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호대차 신청의 경우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원하는 도서 검색 후 신청(1인 3권 이내) 가능하며, 도서관 운영시간 내 방문 시 2일 내(주말, 휴관일 제외)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옴서감서 서비스가 전주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서관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주시 독서율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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