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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동 시작한 판빙빙, 첫 게시물은

중국 배우 판빙빙이 5일 페이스북 등에 올린 게시물 캡처.

중국 배우 판빙빙이 5일 페이스북 등에 올린 게시물 캡처.

지난해 탈세 논란으로 실종설까지 나돌았던 중국 배우 판빙빙(范氷氷)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판빙빙은 4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판빙빙은 탈세 논란이 불거지기 직전인 지난해 5월 마지막 게시물을 끝으로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논란 후 처음 올라온 게시물이지만, 탈세 문제나 자신의 신변과 관련한 갖가지 억측에 대한 입장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중국중앙방송(CC-TV) 시사프로그램 사회자였던 추이융위안(崔永元)의 폭로로 인해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그 사이 그의 신변을 두고 실종설, 사망설 등 억측이 난무했다.
 
당국은 그해 10월 발표한 판빙빙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그가 이중계약서를 통해 세금을 탈루했다며 최대 8억8400만위안(약 1438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판빙빙은 웨이보를 통해 공개 사과하고 이를 모두 납부했지만, 아직 연예계에는 공식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최근 SNS를 중심으로 판빙빙의 새 화보나 목격담이 퍼지면서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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