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美 "대이란 원유제재 예외 연장 안해"…5월 만료될 듯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등 8개국에 대해 180일간 인정해줬던 대이란 원유제재 예외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브라이언 후크 미국 국무부 이란정책 특별대표는 5일자 NHK와의 인터뷰에서 "(제재) 제외 기간을 뒀던 것은 당시 원유시장에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것이었지만 올해 원유시장의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산 원유 수입을 신속하게 제로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정책이다. 더이상 (제재) 예외를 인정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해 11월 5일자로 지난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타결) 체결로 완화했던 대(對) 이란 제재를 전면 복원하면서, 그동안 이란 제재에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준 한국, 일본, 중국, 터키, 인도, 그리스, 이탈리아 대만 등 8개국에 대해서는 180일간 석유 금수 조치에 예외를 인정해줬다. 그 덕분에 에너지 분야에서 이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일단 한숨을 돌린 바 있다.

aeri@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