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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V앱 생방송 욕설 사과 "일상 대화 중 부주의"(종합)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측이 생방송 중 욕설 사고를 사과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러블리즈와 담당 스태프들이 일본 프로모션 마지막날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실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하다"며 "어제 (V앱 라이브 방송 당시)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일상 대화를 나누다가 부주의하게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멤버 이미주(25)는 지난 3일 V앱 생방송(V LIVE)을 진행했다. 한 멤버는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아 저 XX 왜 XX이냐"며 욕설했다. 당황한 이미주는 뒤를 돌아보며 "언니!"라고 외쳤다. 당시 채팅창에는 수위 높은 욕설 등 악플이 가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주는 "여러분 사랑해요.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클럽) 자요 자"라며 "해명이 아니라 (이제 카메라) 끌게요"라고 수습했다.



V앱에서는 해당 장면이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당시 욕설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



러블리즈는 2014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11월 미니 5집 '생츄어리'(SANCTUARY)를 발표, 타이틀곡 '찾아가세요'와 후속곡 '리와인드'로 활동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에서 15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오는 14~17일에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3'를 개최한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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