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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기 내리 적자 내도, 모바일 부문에 격려금 준 LG

LG전자가 이달 말 2018년도 실적을 근거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준다. [연합뉴스]

LG전자가 이달 말 2018년도 실적을 근거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준다. [연합뉴스]

LG전자가 15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 부문에도 격려금 명목으로 최대 150만원의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생활가전, TV 사업을 맡은 직원에게는 기본급 대비 최대 500%의 성과급이 지급된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31일 사업부문별로 성과급 지급 계획을 사원들에게 공지했다. TV와 세탁기 직원들은 500%, 공기청정기는 450%, ‘코드제로 A9’을 판매하는 청소기는 400%, 냉장고는 350%를 받는다.  
 
생활가전 사업을 맡고 있는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19조3620억원), 영업이익(1조5248억원)에서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률(7.9%)까지 최고치를 경신했다.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 역시 영업이익(1조5185억원)과 영업이익률(9.4%)에서 이전 기록을 뛰어넘었다. LG전자에서 차부장급인 직원의 경우, 성과급 500%는 금액으로 치면 최대 2000만원 정도 된다고 한다.
 
세탁기ㆍTV 사업 직원들은 최대 500% 받아 
한국영업본부도 실적을 인정받아 최대 500%의 성과급을 받는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문 등 본사 직원에게도 최대 400%의 성과급이 지급된다. 성과급은 이달 말(28일) 일괄적으로 직원별 급여 계좌에 이체될 예정이다.
 
특히 LG는 영업적자를 낸 사업부 직원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한다. 모바일 사업에서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 중인 MC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맡은 VC 사업본부가 1인당 최대 150만원의 격려금을 받는다. 한때는 G패드를 비롯한 LG 제품을 격려품으로 주기도 했지만, 조성진 부회장이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맡은 2017년부터는 계속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오른쪽 둘째)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LG 클로이 로봇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오른쪽 둘째)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LG 클로이 로봇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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