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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색 다른 체험과 함께"...설 연휴 전국 행사 풍성

경북 경주 보문호수에서 이번 설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 경주시]

경북 경주 보문호수에서 이번 설에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 경주시]

오는 2~6일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지신밟기 등 민속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 아이들과 전통과학놀이를 할 수 있는 국립과학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설 스트레스를 날리는 숲체원 등에서 가족·친지와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다. 
 

경주 보문단지 연휴내내 버스킹
고궁, 휴무없이 설 연휴 무료 개방
전국 5개 국립과학관서 전통과학놀이

경북 경주 보문단지선 연휴 내내 버스킹 울려
 
'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입상작 ‘겨울동화 속 동궁과 월지’. [중앙포토]

'제43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입상작 ‘겨울동화 속 동궁과 월지’. [중앙포토]

2~6일 매일 오후 2시 경주 보문단지 내 보문호반광장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준비한 버스킹 공연이 계속된다. 통기타 공연과 관악앙상블도 있다. 설날 당일에는 윷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지고, 연휴 동안 해가 진 뒤에는 달빛이 비치는 호숫가를 거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도 즐길수 있다. 전통명절인 만큼 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에서는 한복착용 방문객을 무료로 입장시킨다.
 
고궁, 휴무 없이 설 연휴 무료 개방
 
지난 27일 오후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7일 오후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문화재청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고궁과 종묘, 충남 아산 현충사, 충남 금산 칠백의총, 전북 남원 만인의총 등을 설 연휴 기간에 무료 개방한다. 평소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서울 종묘는 연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설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서울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는 오는 2~6일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긴다. 전남 남원 만인의총에서는 가훈 써주기 행사를 한다. 
 
전국 5개 국립과학관에서 전통과학놀이 진행
아이들이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

아이들이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

경기 과천·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에서는 설날 당일(5일)을 제외하고 오는 2~6일 전통과학놀이 체험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윷놀이를 하면서 확률을 배우는 등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과학놀이다. 세뱃돈 관찰하기(광주), 사이언스쇼(부산), 전시품 연계 미션 프로그램(대구) 등 과학관마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지신 밟기·신년운세 보기 마련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없고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진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뉴스1]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없고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진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뉴스1]

경기 용인의 한국민속촌에서는 2~ 6일 '새해, 한국민속촌에서 찾는 확실한 행복'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가택신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전통풍습인 지신밟기는 매일 오후 1시40분부터 20분 동안 민속 마을 전통가옥에서 진행된다. 
새해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왕과 신하들이 그림을 주고받던 궁중 풍속에서 시작돼 점차 민간 층으로 확산한 세시풍속인 세화 나누기 체험은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한다. 전문 캘리그라피 작가를 섭외해 새해 희망을 써내려가는 캘리그라피 희망 쓰기 체험도 있다.
 
"산속에서 설 스트레스 날려요"
국립장성숲체원의 치유의 숲. [사진 국립장성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의 치유의 숲. [사진 국립장성숲체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2∼6일 산림치유원을 거닌 뒤 건강 정도를 측정하고 음파진동 테라피, 아쿠아 마사지스파 등을 받을 수 있다. 
강원 횡성, 경북 칠곡·청도, 전남 장성에는 숲을 체험하는 시설인 숲체원이 있다. 강원 횡성군 청태산 해발 680m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은 설 연휴 기간에 숲속 보물찾기, 숲속 윷놀이, 숲속 영화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 칠곡 국립칠곡숲체원도 솔방울 넣기, 복 고리 걸기 등 전통문화놀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장성 국립장성숲체원은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한 편백봉 체조, 편백 트래킹, 밧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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