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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궁금증 2가지…한우 먹어도 될까? 사람도 감염되나?

최근 구제역이 경기도에 이어 충청도에서도 발생하면서 두 가지 의문을 갖는 이들이 많다. 첫째, 한우고기를 먹어도 될지, 둘째, 혹시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은 아닌지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므로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면서 "또한 구제역에 걸린 가축은 모두 폐기되어 축산물로 시중에 유통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1일 농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구제역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개호 장관은 "정부는 구제역 확산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첫째, 정부는 전국 축산농가, 축산 관계자 및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18시부터 2일 18시까지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둘째, 일시이동중지 기간 축산 관련 시설, 차량 등에 대해 집중소독을 한다.
  

그는 "셋째, 소·돼지에 대한 백신 긴급 접종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조기에 완료하겠다"면서 "마지막으로 전국의 모든 소·돼지 가축 시장을 3주간 폐쇄하고, 소·돼지 등 가축 사육농가의 모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이 발생한 지난 28일 이래 31일 자정 기준으로 소 1536마리를 도살 처분했다. 발생농장의 소 203마리와 예방적 차원에서 소 1333마리를 처분했다. 2953명이 동원돼 소독 차량 1516대로 농가 등 4만602곳을 소독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예방과 관련 4가지를 당부했다. ▶축산농장 방문 자제 ▶이동통제초소에서의 소독 등 방역에 협조 ▶해외 구제역 발생지역을 여행할 경우 축산농가와 가축 시장 방문하지 않기▶축산농가의 일일 소독 및 방역복 갈아입기 등 방역 수칙 준수 등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구제역이 발생한 지자체는 물론 미발생 지자체도 지역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단체장(부단체장)이 직접 방역 상황을 점검하도록 하겠다"면서 "현행 3단계 방역체계를 5단계로 더욱 강화하고 시·군, 시·도 간 경계, 밀집 사육지역 등에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필요한 소요비용에 대해서는 행안부가 특별교부세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또한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는 개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각종 행사도 자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세종=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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