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ONE SHOT] 나를 위한 장난감에 지갑 연다…유통가 큰 손 ‘키덜트족’

키덜트족 어떻게 생각하세요

키덜트족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와 어른을 합친 의미의 ‘키덜트(Kid+Adult)’족, 이들의 대부분은 경제적인 능력이 갖춘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취미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매니어들로 유통업계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한 지 이미 오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키덜트족 관련 시장 규모는 2014년 5000억 원대에서 해마다 20%씩 성장해 이미 1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10명을 상대로 ‘키덜트족’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1.8%가 자신을 ‘키덜트족이다’라고 답했으며, 절반가량인 49.0%의 응답자는 자녀나 조카의 선물이 탄 난적도 있다고 응답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20대 이상 성인고객 710명 중 73%의 응답자가 어린이 취향 제품을 좋아한다고 답했으며, 4명 중 3명꼴의 응답자는 실제 어린이 취향의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키덜트족을 돈과 시간이 많은 한가하고 유치한 어른들의 취미로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인의 취향으로 존중하며 긍정적인 면이 보다 부각되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도 키덜트족은 개인의 취향(66.3%)이고 스트레스 해소의 한 방법(17.0%)일 뿐 나쁘지 않은 현상(93.8%)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관련기사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