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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가 드라마인가, OCN 범죄 스릴러 '트랩'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영화 같은 범죄 수사물이 안방극장에서 개봉한다.



OCN이 31일 르메르디앙서울 호텔에서 주말드라마 '트랩' 제작발표회를 열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를 선보였다.



박신우 PD는 "선악의 경계에서 인간들이 덫에 걸리는 이야기"라며 "우리가 다루는 인간상이 하나 있는데 그 인간상을 만났을 때 보통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대항하는지를 다루고 싶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시네마틱 드라마'로 접근했다가 '드라마틱 시네마'로, 영화적인 작품을 제작할 의지가 강했다"며 "영화로 준비했던 작품이어서 뿌리 자체가 영화다. 7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트랩'과 차이점에 대해서는 "영화로는 2시간짜리 플롯 중심의 이야기였지만, 캐릭터적 맹점이 있어서 영화로 소화하기 힘들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갈증이 있던 차에 드라마 제작 제안을 받았다"며 "드라마 '트랩'은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로 변형하고 확장했기 때문에 훨씬 더 캐릭터적으로 깊이 있고 풍성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다. 영화 '완벽한 타인'(2018) '역린'(2014)을 연출한 이재규(49) 감독이 총괄 제작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과 노련한 형사 '고동국'(성동일), 그리고 스타 프로파일러 '윤서영'(임화영)이 사건의 진실 혹은 거짓을 둘러싸고 고조되는 긴장 속에서 전말을 파헤친다. 이서진(48)과 성동일(52)은 이 작품을 통해 OCN 장르물에 처음 도전한다. MBC TV 주말드라마 '결혼계약'(2016)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서진은 "'완벽한 타인'이 잘 되기 전에 '트랩'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제작진과의 인연도 있고, '완벽한 타인' 촬영할 때 좋았던 기억도 있어서 제작진과 다른 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이유로 들었다.



"영화로 만들어지려고 했던 '트랩'이 짧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시도도 좋다고 생각했다"며 "내용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 장르여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능력도 있고 인간미도 있는 새로운 모습의 형사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별한 연기 변신을 한 것은 없다.열심히 연기했을 뿐"이라며 자세를 낮췄다. 반면 작품에 대해서는"연출자가 영화를 했던 분이라 드라마 7부까지 대본에 대한 그림 콘티가 완성된 것을 처음 경험했다. 처음부터 완벽함과 치밀함을 갖춘 작품을 드라마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작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프로파일러 '윤서영'을 맡은 임화영(35)과 산장 카페 주인 '미스터 윤'을 맡은 윤경호(39)는 반전을 예고했다. 임화영은 "중반 이후에 반전이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윤경호도 "'트랩'을 보는 시간 만큼은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집중해서 보면 좋겠다"며 "쉴 새 없이 지나가는 박진감 넘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랩’은 2월9일 밤 10시20분 처음 방송한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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