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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 인증 충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4월 개장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호암동에 신축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오는 4월 개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비와 지방비 등 180억원들여 2017년 6월 착공해 최근 준공한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599㎡, 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 유아풀, 스파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과 함께 체육관을 갖췄다.



지체 장애인 재활 치료를 위해 수영장 1개 레인의 수위를 차별화했으며 중증 장애인의 가족 샤워실을 마련, 장애인 목욕 편의를 돕는 등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고등급) 인증에 걸맞게 구성했다.



충주시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일 뿐만 아니라 지역 자재와 인력을 활용한 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변 경관을 고려한 외관을 갖췄고 마감 또한 세세하게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고 호평하면서 행감 수범 사례로 채택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과 이용자 건강을 충분히 고려한 공법을 사용해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시설"이라며 "시는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위해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센터 운영을 위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cle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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