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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외유성 해외연수 사과에도 여진 지속

인천 계양구의회. 사진=네이버지도
인천 계양구의회. 사진=네이버지도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17일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내홍을 겪고있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들은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다음달 11~25일 열리는 ‘제212회 계양구의회 임시회’에 대해 일정과 내용, 의제 등에 대해 확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 총회는 의원들이 지난 12일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외유성 해외연수로 국민으로부터 질타를 받아 이틀만에 조기귀국하고 나서 처음 가진 자리였다.

참석 의원은 총 11명 가운데 10명으로, 외유성 해외연수 당사자들 가운데 한 명인 자치도시위원회 김유순 의원만이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의원 총회에서는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행한 자치도시위원회 의원 가운데 2명이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한테 “해외연수 논란이 불거질 때 의회 이야기가 자세히 새어 나갔다”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은 “자치도시위원회 의원들은 ‘해외연수로 비난을 받고 있을 때 다른 의원들이 보호를 못해 줄 망정 의회 이야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게 했다’고 말했다”며 “계양구의회가 외유성 해외연수로 불미스럽게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는데 당사자들은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아직까지도 해외연수 일정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단지 경북 예천군의회 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여론이 나쁜 상황에서 해외연수를 떠나 정무적인 판단이 좋지 않았다는 말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원들이 해외연수 진행절차 자체에 대해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생각”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해외연수를 강행해서 국민의 비난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재기자/deanbek@joongboo.com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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