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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한미약품, 올해 영업익 역성장 예상…이벤트 집중해야"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30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자회사 실적 회복 및 기술료 수익 증가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 증가로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실적보다 풍부한 연구개발(R&D) 이벤트에 집중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김재익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937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3%, 1024.3% 증가했다"며 "연결자회사 북경한미, 한미정밀화학의 실적 회복과 기술료 수익의 증가가 주요 실적 개선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별도 기준 매출액은 2418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며 "로수젯(566억원), 아모잘탄(675억원) 등의 주력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기술료 수익(152억원)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3분기에서 이연된 연구개발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2.9%)은 부진헀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4분기 북경한미 매출액은 546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며 "주요제품인 마미아이(+31.5%), 매창안(+25.5%)의 매출호조 및 상품매출액의 비중감소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4분기 한미정밀화학 매출액은 240억원(+25.1%), 영업이익 1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헀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의 실적은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역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그는 "올해 한미약품 연결기준 매출액 1조1141억원, 영업이익 81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19년에도 개량신약 기반의 성장세가 전체 매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018년 전문의약품이 22.3% 성장한 것을 감안해 2019년 전문의약품 성장률은 6.2%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업이익의 경우 HM95573의 계약금 분할인식 4월 종료되면서 발생하는 역기저효과와 연구개발비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한미약품의 지난해 총 연구개발비는 1929억원으로 올해는 에페글레나타이드 관련 비용 400억원 감안 시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보다 풍부한 R&D이벤트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올해 중순 HM12525A의 임상 2상 종료, 하반기에 임상 3상이 개시될 예정"이라며 "HM12525A 3상 관련 마일스톤은 4분기부터 분할 인식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1상단계 파이프라인의 경우 HM15211의 MAD(multiple-ascending-dose) 연구가 올해 3 분기 완료될 예정이며 연내 1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상 1 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이전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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