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해외마케팅 인재 양성' 울산대, 글로컬마케터 1급 8·9·10호 배출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대학교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는 29일 대학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외국어능력은 물론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실무 능력까지 두루 갖춘 '글로컬마케터' 1급 수여식을 개최했다.

글로컬마케터 1급은 고급 외국어 실력과 다수의 글로컬마케터 현장실습 및 무역실무 자격을 갖추고 포트폴리오 면접심사 등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올해 글로컬마케터 1급을 수여받은 주인공은 식품영양학 전공 박소현(24)씨와 국어국문학 전공 김명준(26)씨, 글로벌경영학 전공 사사동(23)씨 등이다.

이들은 울산대 글로컬마케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외국 바이어에게 우리 기업의 제품을 마케팅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아 1급 글로컬마케터가 됐다.

8호로 배출된 박소현씨는 지난 2017년 부산에서 열린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의전통역을 수행하며 행사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의 부산지역 환경기관 시찰을 도왔다.

또 울산시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한 2017년 아시아 석유가스전에서 파이프, 피팅, 플렌지 전문 제조 업체인 맨텍에 매칭돼 22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기여했다.

같은 해 중국 상해에서 열린 국제 도료 전시회에서는 분체도료용 수지 전문 기업인 엠에스켐인터내셔날에 매칭돼 37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기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줬다.

9호로 배출된 김명준씨는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에서 주관하는 제9회 산업재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인화학의 I.H FILM 제품을 영어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조선 및 해양 기자재 전시회에서 선박용 엔진부품 전문 기업인 오션마린서비스에 매칭돼 13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기여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오일&가스 전시회에서는 스케일 제거장치 전문기업인 케이엠에스에 매칭돼 89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기여했다.

10호로 배출된 사사동씨는 중국인 유학생으로 글로벌경영학과 한국어문학을 복수전공하며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열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 의전통역을 수행하며 방문한 해외 바이어의 기업 전시 품목 시찰을 도왔고, 2016년에는 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울산대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에서 공동 주관한 '해외 유학생 활용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해 에코스메틱 기업의 국내 마케팅을 지원했다.

지난 2017년에는 글로벌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 기업 U.I.O Correction Pen의 중국 충칭 서남대학교 창업기업과의 교류를 도왔다.

한국글로컬마케팅양성협회 이상도 협회장(울산대 중국어중국학과 교수)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컬마케터가 더욱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지역의 대학에 확산시켜 각 참여대학 소속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h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