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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바이러스 O형 확진...'주의'단계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소재 젖소농가에서 검출된 구제역 바이러스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한 결과 O형 구제역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발생한 O형 구제역은 현재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 중인 유형(O+A형)이므로 위기경보단계는 '주의' 단계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단계는 구제역백신 접종 유형발생시 관심→주의→ 경계→ 심각으로 나누어지며, 구제역백신 미접종 유형이 발생할 경우에는 관심에서 심각으로 격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안성시·인접지역 구제역백신 일제접종과 집중 소독, 우제류(발굽이 2개인 가축) 농장 예찰(병·해충 발생·증가 가능성 예측) 강화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제역 대책회의 참석하는 이낙연 총리(왼쪽) [연합뉴스]

구제역 대책회의 참석하는 이낙연 총리(왼쪽)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지방자치단체들과 영상으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앞서 28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안성시 금강면 젖소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는 살처분이 완료됐다. 추가 감염에 대비해 반경 500m 이내 농가가 사육 중인 소와 돼지 등의 가축정밀검사가 진행됐다. 반경 3㎞ 이내 4300여 마리 우제류 가축을 사육 중인 82개 농가에는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구제역은 2000년 국내에서 처음 발병한 뒤 2010∼2011년 겨울과 2015∼2016년 확산돼 축산농가에 피해를 줬다. 그 후 '2가 백신'(O형+A형) 접종이 이뤄진 뒤에는 2017년 연천 등 3개 시·군, 지난해 김포시 1곳 등에서만 발병됐다.  
 
세종=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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