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성관계 영상 유출하고 피해자 만화 그렸다" 만화가 카광 논란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 과정을 그린 카광 만화 '몰래 카메라 후에'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 과정을 그린 카광 만화 '몰래 카메라 후에'

 
만화가 '카광'(이상일)이 패륜적 발언과 몸캠 중계, 자해 등의 과거 행적에 대해 사과했지만 '리벤지 포르노' 유포 논란에 휩싸이는 등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카광은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을 위한 '혼밥티'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판매한 것으로 유명하다.
 
카광은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입장문을 올리고 자신이 패륜적 콘텐트를 올렸던 '코갤광수'가 맞다고 시인했다. 카광은 "카광에 대한 의혹과 논란들을 최근 알게 됐다. 제가 10여 년 전 코프리카에서 활동한 사실들로 여러분이 저를 비판하시는 줄 안다. 제 과거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제 잘못이 큰 줄로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갤광수는 10여 년 전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코미디갤러리에서 '몸캠 피싱' 등을 하던 유저다. 여성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상대를 속여 남성의 노출 장면을 유도하고 이를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안락사 시켜 주겠다' 등의 패륜적 발언을 하기도 했다.  
 
 
만화가 '카광 '

만화가 '카광 '

카광은 리벤지 포르노 피해 여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과정을 그려 리벤지 포르노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그런데 해당 만화 속 리벤지 포르노 가해자가 카광 자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또, 영상 유출 건으로 압수수색을 나온 경찰이 자신의 집에서 아무 증거물을 찾지 못하고 돌아간 모습을 희화화한 그림을 그린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카광은 처음 사과문 이후에도 비판에 거세지자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새로 올렸다. 카광은 "어린 시절 모든 악행과 책임을 통감하고 일체 활동은 영구히 중단하겠다. 이모티콘도 내일 중 판매중단 처리된다"며 "피해자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해 사과드리며, 피해복구에 힘쓰겠다"고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