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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24 파리 패럴림픽 정식종목 확정

지난해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에 출전한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왼쪽). [세계태권도연맹]

지난해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에 출전한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왼쪽).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가 패럴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정식종목 지위를 확보하며 글로벌 마셜 아트(martial arts)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 처음 정식 종목으로 데뷔하는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 이어 2024년 파리 대회에서도 정식종목 자격을 획득했다.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서 첫 선
'글로벌 마셜 아트' 위상 강화 기대

 
세계태권도연맹(WT)은 “영국 런던에서 지난 25일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를 포함해 22개 정식종목을 2024년 패럴림픽까지 변함 없이 유지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28일 밝혔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은 태권도를 비롯해 육상, 양궁, 배드민턴, 블라이드 풋볼, 보치아, 카누, 사이클, 승마, 골볼, 유도, 역도, 조정, 사격, 좌식배구, 수영, 탁구, 트라이애슬론, 휠체어 농구,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그리고 휠체어 테니스까지 22개다.
 
앤드류 파슨스 IPC 회장은 집행위원회 직후 성명을 내고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참여하는 22개 종목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패럴림픽 정식종목은 해당 종목의 국제적 영향력과 남녀 선수 성비, 서로 다른 장애를 지닌 선수들이 고르게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의 여부 등을 두루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의 패럴림픽 정식 종목 진입을 진두지휘했다. [뉴스1]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의 패럴림픽 정식 종목 진입을 진두지휘했다. [뉴스1]

 
태권도는 지난 2015년 IPC집행위원회에서 2020년 도쿄패럴림픽 정식 종목군에 처음 이름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 2024년 대회까지 정식 종목 자격을 유지하면서 가라테 등 경쟁종목에 비교 우위를 유지하게 됐다.
 
조정원 WT 총재는 “패럴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정식종목의 지위를 유지한 건 태권도에 정말 기쁜 소식”이라면서 “도쿄패럴림픽에서 처음 소개되는 장애인 태권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T는 지난 2009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첫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이후 꾸준히 진행하며 장애인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달에는 터키 안탈리아에서 제 8회 대회가 열린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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