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미세먼지의 1월, 온라인이 웃었네…식품 생필품 판매 6배 증가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이색 상품이 온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모차 전용 포터블 공기청정기 ‘에어토리’, 자연 산소 발생용품 ‘하루산소’, 토소웅 모공브러쉬, 휴대용 산소캔 ‘클린오투’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이색 상품이 온라인에서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모차 전용 포터블 공기청정기 ‘에어토리’, 자연 산소 발생용품 ‘하루산소’, 토소웅 모공브러쉬, 휴대용 산소캔 ‘클린오투’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 1월, 소비자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던 먹거리까지 온라인으로 산 것으로 나타났다. 잠깐의 외출도 꺼리면서 만들어진 현상이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가공ㆍ신선식품과 생필품 거래액이 지난달 같은 기간(지난해 12월 11일∼24일)과 비교해 최대 6배 이상 급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평소에 온라인으로 많이 사는 공산품은 물론 마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반찬이나 과일같은 먹거리 주문이 늘었다. 특히 반찬ㆍ통조림 등 간편식 거래액이 지난달보다 크게 치솟았다.
통조림 거래액은 지난달 대비 554%, 반찬ㆍ간편식은 102% 증가했다. 외식을 꺼리면서 집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한 층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대형 마트에서 많이 팔리는 기저귀, 분유, 쌀, 과일과 같은 생필품 주문도 늘었다. 기저귀는 209%, 분유는 298% 증가했다. 쌀은 53%, 과일은 61%, 냉동ㆍ간편과일은 95%, 그 외 생선류와 육류는 각각 51%, 54% 증가했다. 거의 모든 품목을 온라인으로 구매한 것이다. 
미세먼지 차단상품은 특수를 누렸다. 마스크는 지난달 대비 424% 판매됐고 지난 14일 하루 거래액은 전주 같은 날(7일) 보다 무려 20배 치솟았다. 공기청정기도 3배 가까이 팔렸다. 1월 초 출시된 위닉스 2019년형 ‘제로2.0’ 공기청정기는 신규 론칭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500대 이상 팔려 눈길을 끌었다.  
유모차 전용 포터블 공기청정기 ‘에어토리’ 등의 이색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공기청정 기능도 있으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공기정화 식물’ 거래액 역시 35% 늘었다. 휴대용 산소인 ‘산소캔’ 거래액은 지난달보다 61%, 지난해보다는 3000%  증가했다. 
미세먼지,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내는 ‘모공 브러시’, ‘각질제거제’와 같은 뷰티아이템은 지난달 대비 거래액이 각각 53%, 68% 늘었다. 11번가는 봄 황사 시즌을 앞둔 2월 중에는 모바일에 ‘미세먼지’ 전용 탭을 신설해 MD 추천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