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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가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사업 선도할 것"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7일 제주 세계평화의 섬 지정 14주년을 맞아 "제주가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 세계평화의 섬 메시지'를 통해 "평화와 공존으로 가는 그 길을 다시 제주가 선도하겠다.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5+1 사업을 변화의 흐름에 맞게 재설계하겠다"며 이 같은 뜻을 피력했다.

제주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남북 교류협력에 물꼬를 열었다. 지난 1999년 북한에 감귤 보내기 등 ‘비타민C 외교’를 통해 남북 교류협력을 선도해 왔다.

원 지사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경제 분야까지 대북협력을 확대하고, 도민 의견을 반영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등 기존 17대 사업을 현실에 맞게 구체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원 지사는 "백두산에서 남·북 두 정상이 보여준 평화통일의 의지가 한라산에서 다시 확인되기를 소망한다"며 "두 정상의 한라산 방문에 맞추어 ‘세계평화의 섬’ 제주 이미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 남북 평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5월‘ 회복탄력적 아시아’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제주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평화에 대해 중점 논의하겠다는 계획도 알렸다.

원 지사는 “국내·외 제주인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세계제주인 대회를 10월에 개최한다”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더 알리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05년 1월27일 정부로부터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평화 실천을 위한 17대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woo1223@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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