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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레인전 실점, 알고보니 오프사이드 오심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 1-0으로 앞선 후반 한국이 실점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 1-0으로 앞선 후반 한국이 실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이 바레인에 실점한게 알고보니 오심이었다 .
 
한국은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끝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은 1-0으로 앞선 후반 32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당시 홍철이 걷어낸 볼을 알 로마이히가 재차슛으로 연결했다. 침투패스를 받은 과정에서 바레인 선수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3일 아시안컵 8강부터 가동되는 VAR(비디오판독시스템) 설명회를 가졌는데,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이 바레인전 실점 장면을 지적한게 뒤늦게 알려졌다.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24일 국내취재진과 만나 "바레인전 실점은 상대팀의 오프사이드였다. 6심제였는데도 그 부분을 잡아내지 못했다"면서 "벤투 감독이 AFC 인스트럭터에게 '난 행운아다. 좋은 선수들 덕분에 연장에서 이길 수 있었고 오늘 이 자리에 있다'는 말로 항의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AFC 인스트럭터도 벤투 감독에게 "바레인 득점에 문제가 있었다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 심판들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두바이=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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