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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교육부에 "상도유치원 공모원장 승인 거부하라" 청원서 전달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는 24일 공모를 통해 낙점된 상도유치원 신임원장이 채용비리 의혹이 있다며 교육부에 승인 거부를 촉구했다.

상도유치원 신임원장으로 부임하는 A씨는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 소속으로 2017, 2018년 유아교육과 장학사 채용비리에 연류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뉴시스 1월23일자 '[단독]상도유치원 신임원장, 채용비리 의혹…감사관실 "의심 정황 있다"' 기사 참조>

전교조 서울지부는 이날 청원서를 통해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채용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 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의 책임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한 바 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자체감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고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비위 당사자를 서울 상도유치원의 공모제 원장으로 낙점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상도유치원은 건물 붕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은 곳"이라며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는 유치원을 하루빨리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구성원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덕망과 도덕성 높은 원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정이 그런데도 비위사실이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부적격 인사를 원장으로 내정한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라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A씨가 상도유치원 공모제 원장으로 승인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부장관께 다시 한 번 간곡하게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교육부를 방문해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nowest@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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