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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진다…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지난해 총 8번, 올해는 1월에만 6번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23일 개학을 맞아 등교한 대구동인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대구 중구청과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동인동 각급 협의단체는 개학을 맞아 홍역 등 호흡기 질환과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방역마스크 400개를 나눠줬다. [뉴스1]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23일 개학을 맞아 등교한 대구동인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대구 중구청과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동인동 각급 협의단체는 개학을 맞아 홍역 등 호흡기 질환과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방역마스크 400개를 나눠줬다. [뉴스1]

미세먼지가 또다시 전국을 뒤덮었다.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또는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세 번째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대구시 대구동인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마스크를 낀 채 수업을 받았다. 대구지역은 지난해(1월 19·21일, 12월 20일) 통틀어 총 3회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었다.
2018(왼쪽)·2019년 서울지역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횟수 비교 자료.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2018(왼쪽)·2019년 서울지역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횟수 비교 자료.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다른 지역의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횟수는 지난해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서울은 지난해 주의보가 1월 2회 등 총 8회 발령됐지만, 올해는 1월에만 벌써 여섯 번째다. 경기 지역은 중부·동부·남부·북부권을 통틀어 지난해 총 43회 발령됐고 올해는 1월에만 24회 발령됐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소문사진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횟수, 갈수록 많아져
정부 서해서 인공강우 실험, 효과는 미지수

23일 오전 서울 시내 역시 뿌옇다. 이날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시내 역시 뿌옇다. 이날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초고층으로 갈수록 뿌옇게 보인다. 우상조 기자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가 초고층으로 갈수록 뿌옇게 보인다. 우상조 기자

한편 미세먼지 해결책에 나선 정부는 오는 25일 서해 상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인공강우 실험을 한다고 밝혔다. 서해 상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경기도 수원 등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기상 항고기가 인공강우를 만들기 위한 연소탄을 살포하는 모습. [사진 기상청]

기상 항고기가 인공강우를 만들기 위한 연소탄을 살포하는 모습. [사진 기상청]

오는 25일 인공강우 실험에 쓰일 기상항공기. [사진 기상청]

오는 25일 인공강우 실험에 쓰일 기상항공기. [사진 기상청]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25일에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를 이용해 만들어낸 인공강우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저감할 수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실험 지역은 경기 남서부 지역 및 인근 서해상이다. [사진 기상청]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25일에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를 이용해 만들어낸 인공강우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저감할 수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실험 지역은 경기 남서부 지역 및 인근 서해상이다. [사진 기상청]

이번 미세먼지 농도는 더 높아지지 않고 23일 오후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이날 늦은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부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4일에는 전국에서 대기 상태가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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