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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정용기 "손혜원에게 목포는 호구다" 논란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14/뉴스1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1.14/뉴스1

민주평화당은 23일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의 ‘목포는 호구다’ 발언에 대해 “정 정책위의장은 발언을 취소하고 목포 시민들에게 사과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정용기 한국당 정책위의장
손혜원 의혹 비판하며 비유
평화당 “목포 시민에 사과해야”

 
김정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제1야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래가 있다. 그런데 지금은 ‘목포는 호구다’라는 얘기가 나온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3대항 6대도시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도시 목포지만 손혜원 의원 입장에서 목포는 호구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정 의원은 이어 “손 의원이 추진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부지는 거의 다 국토부가 선정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지와 중복된다”며 “같은 지역에 100% 중복되게 또 다른 사업이 국비로 추진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추가 투입되는 돈을 손혜원 의원을 위한 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에 “손혜원 의원을 비판하려고 비유를 들었다고 해도 금도가 있는 법이지 이런 식의 발언은 목포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더구나 이런 발언이 당의 공식회의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한국당의 무책임, 무감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발언”이라며 “이 발언이 국민에게 알려질 경우 파급효과에 대해 생각해봤는지 묻고 싶다. 목포와 목포시민들을 폄훼하는 것으로 들리기 십상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목포시민들은 지나친 정쟁으로 지역개발이 좌초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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