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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선물"…금태섭, 'I♥JAPAN' 옷 입고 인증샷 찍어 논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여행 다녀온 아들의 선물"이라며 'I♥JAPAN' 문구가 새겨진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남겨 질타를 받고 있다. [금태섭 의원 페이스북]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여행 다녀온 아들의 선물"이라며 'I♥JAPAN' 문구가 새겨진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남겨 질타를 받고 있다. [금태섭 의원 페이스북]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 여행 다녀온 아들에 받았다며 'I♥JAPAN'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무리 아들 선물이라지만 한일 초계기 갈등 등 민감한 외교 사안을 의식하지 않은 게 아니냐며 비판 여론이 거세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I♥JAPAN'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찍어 올리자 금 의원에 "혹시 조상 중 쪽바리가?"라고 말한 한 누리꾼. [금태섭 의원 페이스북]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I♥JAPAN'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찍어 올리자 금 의원에 "혹시 조상 중 쪽바리가?"라고 말한 한 누리꾼. [금태섭 의원 페이스북]

 
금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혐오표현 쓰시면 안 됩니다"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금 의원이 "아들의 선물, 고맙다"라며 I♥JAPAN이 새겨진 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찍어 올리자 누리꾼들이 "쪽바리(일본인을 비하하는 단어)" "친일이세요?"라고 한 데 따른 것이다.  
 
금 의원은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것이고 정치인 SNS에 욕 좀 할 수 있는 일이긴 한데 모르는 분이 '쪽바리'라는 단어를 써서 메시지를 보내셨길래 '쪽바리, 짱깨, 깜둥이 등 혐오표현을 써선 안 된다'고 했다"고 썼다.  
 
금 의원이 일본 티셔츠 관련 게시물을 잇따라 올리자 누리꾼들은 "아들이 일본에 다녀온 뒤 사온 티셔츠라 의미가 남다르겠지만 현시국과 본인의 위치를 생각해야 한다" "선물은 그렇다 쳐도 굳이 이걸 찍어 올릴 필요는 없었다" "요즘 일본과 껄끄러운데 자칫 구설에 오르내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들 선물에 기분이 좋아 별다른 생각 없이 게시물을 올린 것 같은데 '쪽바리' '친일'이라고 하는 건 지나치다" 등의 의견을 낸 누리꾼도 일부 있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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