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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어려울 때 마음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람 되고 싶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대전을 방문,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대전을 방문,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여러분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황폐해진 민생을 보듬고 새로운 미래로 사랑과 정성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치 신인의 하루는 바쁘다
황폐해진 민생 보듬어 새로운 미래로”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떤 분께서 저를 보며 다가와 ‘요즘 너무 힘이 든다’ ‘쓰러지는 나라를 올바르게 일으켜 세워 달라’고 하셨다. ‘힘이 든다’라는 그 말씀이 제 귓가에 계속 맴돈다”고 했다. 이어 황 전 총리는 “정치 신인의 하루는 바쁘다. 어제는 대구ㆍ부산, 오늘은 천안ㆍ세종ㆍ대전을 방문하고 있다”며 “나라가 어려운 만큼 삶의 현장은 더 치열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무리 어려워도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시민들을 보면서 저도 용기와 희망을 얻는다”며 “부족한 저에게 눈 맞춰 웃어주시고 두 손 꼭 잡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국민속으로’ 현장 이야기를 틈틈이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정치 신인의 하루는 바쁘다’는 그의 말처럼 그는 22일 충남 지역과 세종, 대전 지역을 돌면서 표심 관리에 나섰다. 전날엔 대구, 부산 등을 방문했다.  
 
이날 황 전 총리는 천안시 충남도당에서 천안ㆍ아산 당원 간담회를 열고 “국민소득이 100불에 불과하던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 등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로 발전했지만, 현재 국가 상황은 총체적 난국”이라며 “일자리가 망가져 실업자가 늘고 서민 경제도 어렵게 하는 상황이다. 민생이 파탄됐다는 많은 아우성이 귀에 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황 전 총리는 “다시 자랑스러운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 한국당이 다시 힘을 내 산업화와 민주화 주력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야 한다”며 “통합으로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막고 주체세력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세종시에서는 “총리 시절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킨 결기로 난세를 헤쳐나가겠으니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고, 대전에서는 “정부가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들고 있기 때문에 민생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연일 페이스북으로 경쟁자들에 대한 견제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황 전 총리에 대해 “우리당 당권 주자들의 현 모습은 비겁하기도 하고 뻔뻔스럽기도 하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한 말이기도 하다.  
 
홍 전 대표는 황 전 총리를 겨냥해 “통합진보당 해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업적인데 단지 정부의 소송대리인으로 나섰던 분이 그걸 자신의 업적으로 포장하면서 대여 투쟁력을 과시하는 것은 참으로 의아하다”며 비난했다.  
 
이날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우택ㆍ김진태 의원도 전국을 돌기 시작했고, 안상수ㆍ김진태 의원은 23일 당권 도전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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