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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전반 43분 선제골…한국, 바레인에 1-0 리드

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에서 전반 황희찬이 첫골을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에서 전반 황희찬이 첫골을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FIFA랭킹 53위)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113위)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황희찬(함부르크)의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리드를 잡고 전반전을 마쳤다.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43분에야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는데 이것이 골로 연결됐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오면서 오른쪽으로 공을 넘겼고 이를 이용이 잡아 가운데로 낮게 깔아줬다. 바레인 골키퍼가 공을 쳐냈지만 골문 앞에 있던 황희찬이 이를 잡아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중국과 3차전처럼 손흥민(토트넘)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경기 초반 양상은 한국이 주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랐다. 바레인은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한국은 공 점유율은 높았지만 마지막 패스와 크로스의 정확도가 떨어져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현장에서 해설하던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은 “며칠 전 황희찬을 만나 마무리에 신경 쓰라고 조언해줬는데, 오늘도 이런 장면이 나왔다”라면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황희찬을 구한 건 황희찬 자신이었다. 황희찬은 0-0으로 맞선 전반 43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용의 오른쪽 땅볼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의 손을 맞고 흘러나오자 황희찬은 빈 골대를 향해 힘차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은 그제야 어두웠던 표정을 지우고 활짝 웃었다. 이날 경기는 황희찬의 25번째 A매치였다. 그는 A매치 통산 3골을 넣었고, 지난해 3월 27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대표팀에서 골 맛을 봤다.
 
한국은 남은 시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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