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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구경 힘든 부산…남은 겨울 동안에도 눈 볼 가능성 적어

지난해 3월 부산 황령산에 내린 눈. [연합뉴스]

지난해 3월 부산 황령산에 내린 눈. [연합뉴스]

 
올해 겨울 부산에서는 눈이 내린 날이 아직 하루도 없었다. 원래 눈 구경하기 어려운 부산이지만 남은 겨울 동안에도 눈을 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부산에서 0.1㎝ 이상의 눈이 관측된 날은 하루도 없었다.
 
이는 최근 30년 평균 부산의 겨울 눈 관측일수 0.4일보다도 적다.
 
올해 겨울 눈이 내리는 날이 적었던 원인은 동아시아 부근 상층 공기 흐름이 평년에 비해 동서쪽으로 치우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층 기압골이 한반도 부근으로 남하하지 못한 채 북쪽에 치우쳐 통과하면서 지상 저기압이 발달하지 못해 눈이 자주 내리지 않았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또한 기상청은 1월 말까지도 비슷한 기압계가 이어지면서 눈이 내리는 날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겨울에는 영하 30도 이하 찬 공기가 내려오지 않으면서 따뜻한 해수면과 만나지 못해 눈구름대를 형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말까지 특별한 눈, 비 소식이 없어 건조한 대기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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