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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가족 …길 가던 사람들도 "손주죠?" 물어봐요

기자
더오래 사진 더오래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35)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민마이크에 들어오셔서 손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주세요. 독자 여러분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응모 사연 5건씩 모아 모두 소개해드립니다.
 
권혜림 "할아버지에게 엄마~하며 따라다니는 손주" 
 
맞벌이하는 엄마, 아빠, 외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 아들 봐주시는데요~ 어쩜 외할아버지와 손주가 똑 닮았는지. 아들이라고 해도믿을 만큼 닮았어요. ^^ 지나가는 길가에서 모르는 사람에게도 많이 닮았다며 붕어빵 소리를 듣는 외할아버지와 손주예요.^^ 외할아버지 어렸을 적 사진과도 많이 닮았더라고요~
 
60세 외할아버지와 3살(20개월) 손주, 아빠와 아들 같이 닮았지요? ^^ 할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은 손주는 할아버지에게 ''엄마~ 엄마~''하면서 따라다닌답니다♡ 2018년 12월 지난겨울 행복한 외할아버지와 외손주 추억 사진을 올려봅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윤준희 "4대가 한자리에...눈썹 끝을 봐주세요"
 
4대가 한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해 연말, 아들(31세)이 10개월 된손주를 데리고 증조할아버지(90세), 할머니(87세) 댁을 방문해 찍은 사진입니다. 두 분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 사시다 보니 4대가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자세히 볼 수없지만 신기하게도 손주, 아들, 저, 아버님 4명의 눈썹 끝이 말려 올라간 모양입니다. 참 신기할 정도로 똑같은 모양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4대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김기범 "손자가 웃으면 온가족이 웃음바다"
 
큰아들이 늦게 장가를 갔습니다. 자연히 첫 손자를 늦게 보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재작년 추석 때 서울에 사는 큰아들, 작은아들이 부산집으로 내려왔습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만난 것이지요. 부산 광안대교가 보이는 마린시티에서 할머니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저와 큰아들, 작은아들 그리고 귀여운 우리 손자!! 웃는 모습이 너무나 닮아서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손자의 웃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온 가족이 웃음바다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할아버지, 아들, 손자 3대가 웃는 모습이 너무나 시원하고 많이 닮았다고 남들이 그런답니다. 그런 손자를 자주 볼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아들이 서울에 살고, 저희는 부산에 사니까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 번 보내주는 동영상과 영상통화로 자라나는 손자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잘 자라고 건강하게 크거라 우리 손자, 지운이!
 
유근영 "손자 밝은 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우리 집 아파트 뒤뜰에 있는 텃밭에서 사랑스러운 우리 손자 상욱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우리 손자는 나에게 한없이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아비가 멀리 떠난 바람에 오랫동안 못 봐와서 너무나 외롭게 자란 아이지만 이렇게 밝게 웃어주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옵니다.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자라게 해주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씩씩한 우리 유상욱 화이팅! 사랑한다.
 
첫 번째 사진은 동작구 대방동 텃밭에서 할아버지(유문영)와손자(유상욱)가땀 흘려키운 결실에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텃밭에서 할머니(정규옥)와손자가 바로 캔 총각무를 보며 자연에 풍성함에 기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민준 " 입 모양 서로 따라하면 찰칵"
 
세 명의 손주들과 몇 년 전 하늘나라로 가신 모친을 비롯해 저와 아들까지 4대가 함께 찍은 사진이 제일 의미가 있어 보여 보내드립니다. 특히 손녀의 벌린 입 표정과 두 손자와 모친 그리고 제가 따라서 같이 입을 벌리고 있는 표정을 보고 혼자 한참 웃었습니다. 또한 모친의 행복해하는 웃음을 사진으로 보니 무척이나 보고 싶고 그리웠습니다. 준원아, 현서야, 준민아, 할아버지가 하늘만큼 사랑한다.
 
더오래팀 theor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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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