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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로 샌 국회의원 해외출장…일정에도 없는 관광지서 ‘찰칵’

지난해 12월 28일 멕시코 테오티와칸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이종걸 의원이 이주영 의원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김정재 의원의 모습. [사진 JTBC 방송 캡처]

지난해 12월 28일 멕시코 테오티와칸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이종걸 의원이 이주영 의원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김정재 의원의 모습. [사진 JTBC 방송 캡처]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중남미 출장에서 일정에도 없는 관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JTBC가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소속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강효상·김정재(이상 자유한국당) 의원 등 4명은 지난해 연말 7박 9일 일정으로 도미니카 공화국과 파마나, 멕시코를 거치는 남미 출장을 떠났다. 
 
출장 공식 일정표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10시 멕시코 하원 문화위원장을 면담하고 오후 7시 멕시코 대사관 만찬 순서로 진행되는 일정이 있었다. 
 
그런데 의원들은 이날 일정 중간 멕시코시티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테오티와칸 피라미드 유적지를 들렀다. 일정표에 없는 일정이었다.
 
지난해 12월 28일 멕시코 테오티와칸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이종걸 의원(사진 오른쪽 원)이 이주영 의원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지난해 12월 28일 멕시코 테오티와칸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이종걸 의원(사진 오른쪽 원)이 이주영 의원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김정재 의원(사진 속 원)이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포착된 모습. [사진 JTBC 방송 캡처]

김정재 의원(사진 속 원)이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포착된 모습. [사진 JTBC 방송 캡처]

JTBC가 이날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종걸 의원은 이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이주영 의원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사진에 담기지 않았으나 김 의원도 함께 있었다.
 
이 모습을 목격한 한 한국인 관광객은 JTBC와 인터뷰에서 “관광지 외에는 볼 것이 없는 곳인데, (의원들이) 셀카도 찍고 즐거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의원들은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 대사관 만찬 일정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측은 피라미드 유적지 방문 목적을 묻자 “연맹이 짠 일정에는 없으나 방문국의 요청이었다”고 밝혔다.  
 
이종걸 의원은 ‘피라미드 유적지에 갔던 방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멕시코 문화관광위원장에게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주영 의원은 “멕시코 대사 만찬 전 여유가 있어서 다녀왔다”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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