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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는 ○요일 새벽 ‘이곳’을 노린다

지난해 빈집털이 범죄는 토요일에 가장 많았고 특히 자정~6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됐고, 주요 침입 경로는 창문이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연합뉴스, 에스원]

지난해 빈집털이 범죄는 토요일에 가장 많았고 특히 자정~6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됐고, 주요 침입 경로는 창문이었다는 조사가 나왔다. [연합뉴스, 에스원]

지난해 빈집털이 범죄는 토요일에 가장 많았고, 특히 자정∼오전 6시 새벽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보안기업인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지난해 시스템경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90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침입범죄 발생일은 토요일이 17%로 가장 많았고 발생시각은 0시에서 새벽 6시 사이에 78%가 몰려 있었다고 21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빈집털이는 1∼2월(20%)과 7∼8월(19%)에 많이 발생했다. 1∼2월은 신년과 설을 맞아 현금 보유가 많을 때고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으로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기간이다. 7∼8월은 휴가철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다.
 
예스원은 2017년에는 봄나들이 철인 3∼5월에도 침입 범죄가 집중됐는데, 지난해엔 비교적 월별로 고르게 분산된 것에 대해, 지난해는 매월 징검다리 휴가, 대체공휴일 등으로 휴가가 나뉘어 침입범죄 역시 분산된 것으로 분석했다.
 
침입범죄 발생일은 토요일이 17%로 가장 많았다. 최근 주말을 활용한 여가활동으로 토요일에도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어 월요일(16%), 일요일(15%), 화요일(15%) 순서로 집계됐다. 평일인 월ㆍ화요일에 범죄 발생이 높은 이유는 지난해 성탄절, 한글날,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휴일이 대부분 월ㆍ화요일에 집중되면서 발생한 결과로 보인다.
 
침입 발생시간은 자정에서 오전 6시 사이에 78%가 몰려 있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심야인 오전 3시 발생 사고가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창문을 통한 침입 비율이 39%로 가장 높았다. 출입문(29%), 보조 출입문(19%)을 통한 침입도 많았다. 창문을 통한 침입 중 66%가 잠겨있지 않은 창문으로 파악됐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관계자는 “연휴가 짧더라도 반드시 침입범죄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집을 비울 때는 은 창문까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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