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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이 찍은 목포 부동산, 1년새 가격 31% 폭등했다

손혜원의원 관련자들이 구입한 목포의 한건물. 프리랜서 장정필

손혜원의원 관련자들이 구입한 목포의 한건물. 프리랜서 장정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등 주변 실제 부동산 가격은 지난 한 해 30%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가 지난해 10월 말 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포함해 도시재생사업 구간인 '1897 개항문화의 거리' 부동산 거래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부동산 가격은 1년 새 31.4% 올랐다.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이 일대에서 이뤄진 부동산 거래는 총 207건이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 14일까지 144건, 평(3,3㎡)당 평균 202만원에 거래됐다. 이후 2017년 12월 15일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63건으로 거래가격은 265만원으로 올랐다.
 
근대역사문화공간 등록이 추진되던 2018년 상반기에 이뤄진 44건의 거래 가격은 295만원까지 뛰었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뉴스1]

무소속 손혜원 의원.[뉴스1]

지난해 이 지역 매수인은 관내보다 관외가 많았던 것도 눈에 띈다. 매수인은 2016∼2017년까지 목포(관내)가 96건(66%), 목포 외 지역(관외) 48건(33.3%)이었다. 그런데 지난해에는 관내 26건(41%), 관외 37건(58%)으로 관외자가 더 많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인 만호동만 포함됐고 유달동은 빠져있는 상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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