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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손혜원 사건이 제왕적 대통령제 표본…연동형비례제가 해법"(종합)





【광주=뉴시스】류형근 변재훈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광주를 찾아 "제왕적 대통령제가 바뀌지 않아 실세들의 위력이 패권주의를 형성하고 있다"며 "표본이 손혜원 이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우체국 앞에 설치된 '손다방 연동형비례대표제 푸드트럭'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을 깔보니까 오만불손한 태도가 나오는 것이다"며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돼 있고 국회가 허수아비가 돼 있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잘못해서 탈당한다고 하는 기자회견에 홍영표 원내대표가 왜 동행합니까"라며 "손혜원 이 사람, 청와대 직계이고 영부인과 제일 친한 사람이니까 (홍 원내대표가) 옆에 서 있었다"고 성토했다.



또 "제1당인 여당의 원내대표가 청와대 측근실세의 탈당 기자회견에 서 있는 모습이 대한민국 국회의 모습이다"며 "촛불 혁명으로 대통령은 교체됐지만 제도가 바뀌지 않아 대통령 주변 측근 실세들의 위력이 패권주의를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회가 제대로 바뀌려면 국민의 뜻에 따라 구성돼야 한다"며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원 한 사람 빼고 전부 더불어민주당이고 서울도 민주당이 50.2% 득표했는데 의석 수는 110석 중에 102석를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으로 이룬 민주주의를 제대로 제도화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모든 권한을 쥐고 흔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불식하고 극복해서 의회가 제대로 자리를 잡는 민주주의, 내각의 장관들이 소신대로 일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화합·상생의 경제 모델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5·18민주정신으로 빛나던 광주가 이제 한편으로는 광주형일자리로 기억되고 있다"면서 "과거 노동운동과 빈민운동을 했었지만 이제는 노동과 노동조합도 사회와 경제 발전을 위해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경제화합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gryu77@newsis.com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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