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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입국자 8890만명 역대 최고…8년만에 2배 껑충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총 출입국자는 889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출입국자는 8890만8422명으로 2010년 출입국자 4000만명 시대를 연 이후 8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출입국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6165만2158명, 2015년에는 6637만2908명, 2016년 7998만7974명, 2017년 8040만7702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입국자 중 국민은 5785만9670명, 외국인은 3104만8752명으로 나타났다.

국민 출입국자는 2016년 4000만명을 넘어선 후 2017년 5300만명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민 출국자는 2894만5447명, 입국자는 2891만4223명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출입국자는 2012년 최초로 2000만명을 넘어선 후 2016년 3400만명을 돌파했다. 2017년에는 2696만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다시 15.2% 증가해 3100만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입국자는 1563만522명, 출국자는 1541만8230명이다. 외국인 입국자는 중국 503만명으로 전체의 32.2%를 차지했고, 일본 297만명(19%), 타이완 114만명(7.3%), 미국 106만명(6.8%) 등 순이었다.

관광객 등 단기방문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체류 외국인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236만7607명으로, 2016년 처음 200만명을 넘어선 이후 2년 연속 증가해 국내 인구의 약 4.6%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07만566명(45.2%), 태국 19만7764명(8.4%), 베트남 19만6633명(8.3%), 미국 15만1018명(6.4%) 등 순이었다.

이중 결혼이민자는 총 15만9206명으로 2013년 이후 15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은 총 16만671명으로 전년 대비 18.9%(2만5584명)가 늘어 최초로 16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168만773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1년 이하 체류 외국인은 53만5126명(31.7%), 1년 초과 3년 이하 47만9853명(28.3%), 3년 이상 67만2754명(39.9%)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출입국심사는 지난해 전체 출입국자의 34.2%에 해당하는 3046만명이 이용했다. 2008년 최초 도입 후 지난해까지 총 누적 이용자가 1억1678만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억명을 돌파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등록외국인과 거소신고를 마친 외국국적 동포도 사전등록없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어 향후 그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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