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프랑스오픈 우승 1회' 페더러, 올해는 출전한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세계 3위)가 4년 만에 프랑스오픈에 출전한다. 
 
프랑스오픈 출전에 대해 말하고 있는 페더러. [EPA=연합뉴스]

프랑스오픈 출전에 대해 말하고 있는 페더러. [EPA=연합뉴스]

페더러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그리스·15위)에게 세트 스코어 1-3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호주오픈 3년 연속 우승에 도전도 물거품했다. 
 
그런데 페더러는 경기 후에 "올해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하겠다"고 했다. 세계 3위 선수가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런데 페더러의 상황이라면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다. 
 
페더러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프랑스오픈에 불참했다. 클레이 코트 시즌은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프랑스오픈은 그동안 페더러가 유독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대회다. 윔블던에서 8번, 호주오픈 6번, US오픈 5번 등의 우승 경력이 있는 페더러지만 프랑스오픈에서는 2009년에 딱 한 번 우승했다.
 
그래서 '수퍼스타로서 메이저 대회에 나서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페더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고수했다. 그런 페더러가 기존의 전략을 수정하고 프랑스오픈에 출전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호주 야후 스포츠는 "페더러의 프랑스오픈 출전 계획 발표가 2019시즌이 그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더러가 의미있는 마지막 시즌을 보내기 위해 프랑스오픈마저 출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는 뜻이다. 그러나 페더러는 구체적으로 은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