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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법성포서 말린 최상급 부세, 착한 가격에 맛도 탁월

본향한정식 김영희 사장이 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김 사장은 굴비한정식 조리 명인이다. 오른쪽 사진은 연잎보리굴비와 효소고추장. 프리랜서 장정필

본향한정식 김영희 사장이 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김 사장은 굴비한정식 조리 명인이다. 오른쪽 사진은 연잎보리굴비와 효소고추장. 프리랜서 장정필

 ‘보리굴비’라는 이름은 옛날에 조기를 겉보리 속에 보관한 데서 유래한다. 오랜 시일이 지나면서 수분이 빠져 살이 단단해지고 맛있다.
 

본향 '보리굴비'

 고급 음식점에서 1인당 2만~3만원인 보리굴비 정식에는 보통 25~27㎝짜리가 오르는데, 조기가 아니라 부세를 말린 것들이 대부분이다. 부세는 주둥이 끝이 약간 둥글고 몸이 통통할 뿐 조기와 비슷하다. 또 오래 말리면 감칠맛을 내는 이노신산이 늘어나고 응축해 더 맛있다. 살집이 좋아 먹을 것도 많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마이다스호텔 안의 ‘본향한정식’은 보리굴비 요리 맛집이다. 사장 김영희(55)씨는 대한민국한식협회 지정 ‘굴비한정식’ 조리 명인이다. 연잎보리굴비로 한국관광음식박람회에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8년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사장은  “‘지인에게 선물했더니 아주 좋아한다’며 재구매하고, 선물로 받아 먹어 본 사람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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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향’의 연잎보리굴비는 조리하기 편리해 주부들이 특히 좋아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10마리 포장이 12만~20만원이다. 영광 법성포에서 두세 달 동안 말린 부세 중 최상급만을 사용한다. 내장을 없앤 뒤 연잎으로 쌌다. 연잎이 비린내 등을 잡아 준다. 쪄 먹거나 찐 다음 참기름을 발라 오븐에 구우면 맛이 고소하다.
 
 손질하고 구워서 배달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등에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특별기획상품도 있다. 길이 30㎝짜리를 찐 다음 구워서 보내준다. 8마리 포장이 15만원. 5마리 포장이 10만원이다.
 
 손질하지 않은 일반 부세보리굴비 10마리씩을 엮은 상품도 있다. 각종 상품에 대해 5마리 포장도 판매하며, 가격은 10마리 포장 가격의 60%이다. 다량을 주문할 경우 가격을 조정해 준다.
 
 주문 전화는 062- 972-5355~6, 010-7734-5355.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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