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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손혜원이 산 곳이래" 목포 나들이객 평소 5배 몰려

19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관에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나서 첫 주말을 맞은 이날 목포 근대역사관 방문객 숫자는 평소 주말보다 5배 늘었다. [연합뉴스]

19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관에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나서 첫 주말을 맞은 이날 목포 근대역사관 방문객 숫자는 평소 주말보다 5배 늘었다. [연합뉴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19일 목포의 거리는 나들이객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이날 오전 11시쯤 목포근대역사관 인근은 서울과 대전·광주 등지에서 목포 시티투어를 온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나들이객은 전남 목포의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을 순례길 걷듯 돌아봤다. 
 
손 의원의 조카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창성장은 일제강점기 건물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곳곳을 둘러보던 나들이객은 붉게 칠한 창성장 외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닫힌 창문 너머 내부를 들여다봤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서 관광객이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서 관광객이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서 관광객이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서 관광객이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손 의원을 둘러싼 차명재산 보유와 투기 의혹, 문화재 지정 정보 유출 논란은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찾은 나들이객 모두의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목포를 방문한 진모(25)씨는 뉴스1을 통해 “주말에 바다 구경하고 싶어서 가족들과 목포에 놀러 왔다가 방송에 하도 나오길래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와봤다”며 창성장 인근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보였다. 진씨는 “사실 투기 같은 내용으로 방송에 많이 나오길래 괜히 사람들 때문에 구경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거리도 한산하고 걸으며 구경하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역사관 인근 주민 유모(64)씨는 “평상시 목포 구도심 거리는 관광객이 북적이는 거리는 아니다. 시티투어로 서울 사람들이 버스에서 우르르 내렸다 타는 게 전부지만 요즘은 확실히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달라진 거리 풍경을 설명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 관광객이 들어서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 관광객이 들어서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 관광객이 들어서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19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지 전남 목포 창성장에 관광객이 들어서고 있다. 뉴스를 보고 호기심을 가진 갖게 된 여러 주말 여행객이 이날 창성장을 구경했다. [연합뉴스]

역사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박모(73)씨는 “15채를 목포시가 산다는 말도 나오던데 목포가 조례제정 등을 통해 온국민적 관심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목포가 현명하게 활용해 다같이 더불어 사는 곳으로 잘 조성을 해나가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19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관에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나서 첫 주말을 맞은 이날 목포 근대역사관 방문객 숫자는 평소 주말보다 5배 늘었다. [연합뉴스]

19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관에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나서 첫 주말을 맞은 이날 목포 근대역사관 방문객 숫자는 평소 주말보다 5배 늘었다. [연합뉴스]

19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관에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전남 목포 근대역사관에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다. [연합뉴스]

또다른 문화해설사는 “어제와 오늘 문화재 관람객을 안내하는 동안 ‘창성장은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을 셀 수 없이 많이 받았다”며 “관광객 숫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목포근대역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평균 200명 미만이던 방문객이 이날은 1000여명을 넘어서면서 평소보다 5배가 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계자는 “토요일이기도 하고 요즘 뉴스를 보고 일반관광객들이 서울이나 대전 등에서 많이 온다”고 전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손혜원 의원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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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