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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한다감, 개명한 사연 “손발이 따뜻해지더라…”

배우 한다감. [연합뉴스]

배우 한다감. [연합뉴스]

배우 한다감(39·본명 한은정)과 이태리(26·이민호)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출연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한다감은 1999년 데뷔한 후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개명한 이유에 대해 “제 이름이 평범하기도 하고,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문득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기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명 효과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한다감은 “손발이 조금 따뜻해지는 것 같다. 안색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사실 진짜 이름을 바꾼 건 아니고 예명을 한다감이라고 정한 것이다. 만약 진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바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한다감 말고 또 다른 이름 후보가 있었냐는 질문에 한다감은 “하나 더 있었다. 한귀비라고. 귀비는 식구들이 반대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정이었던 시절 MC 김구라와 ‘발칙한 동거’를 통해 예능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한다감은 스튜디오에서 김구라와 다정한 핑크빛 썸의 기류를 풍기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0년 간 연예인과 연애한 적이 없을 정도로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철벽을 치는 편이라고 말한 한다감은 “하지만 요즘은 점점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이해심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연애의 맛’에 나가보라”고 추천했고, 한다감은 “에이 그럴 거면 오빠하고도 됐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들었다. 한다감은 속풀이 송에서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열창하며 입담 못지않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한다감 말고도 올해로 데뷔 22년차인 이태리는 이민호에서 개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태리라는 이름이 제게 다가왔다”면서 “22년차 배우인데 그동안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이름으로 처음부터 시작해보자고 다짐했다“”고 개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태리는 “그 이름이 제게 다가왔다. 받은 지는 6년 전이었는데, 계속 제 곁에서 떠나지 않았던 이름”이라며 “6년 전 받았던 이름인데 이제 결정을 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태리로 바꾸니 배우 김태리씨를 따라한다는 소리가 있다. 김태리와 이태리는 너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한다감와 이태리 외에도 육중완, 피오가 출연해 600회를 축하하며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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