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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에서 시작 1급까지 승진…주명현 신임 교육부 기조실장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교육부가 18일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비고시 출신의 고위직 승진이 가장 눈에 띈다.



기획조정실장으로 발령받은 주명현 현 충청북도 부교육감은 비고시 출신으로 9급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 신임 실장은 학술장학지원관과 대변인 등을 거쳤다.



교육부에 의하면 9급 출신으로 실장까지 승진한 사례는 2011년 이성희 전 기획조정실장 이후 8년 만이다. 이 전에는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2003년 기획관리실장, 2006년 차관을 지냈다.



학교혁신정책과장에서 교육과정정책관으로 승진한 이상수 신임 정책관도 비고시 출신이다. 이 신임 정책관은 2015 교육과정 개정 당시 실무 총책임을 맡은 바 있다.



교육과정정책관에서 대전광역시 부교육감으로 이동하는 남부호 신임 부교육감도 비고시 출신이다.



이번 명단에서 1급으로 승진한 인사에 김규태 고등교육정책실장도 있다. 김 신임 실장은 지난해 고등교육정책관을 맡은 뒤 대학을 평가하고 정원을 감축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이끌어왔다. 총장, 교수, 교직원 등을 두루 만나며 '현장파'로 알려져 있다.



학생지원국장에서 학교혁신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정인순 신임 정책관은 교원출신으로 서울 시내 중고교 교장, 교육장 등을 거쳤다. 특히 초창기 혁신학교인 삼각산 고등학교 2대 교장으로 부임해 혁신학교의 교육을 이끌어 와 혁신학교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을 담당했던 심민철 대학학술정책관과 박성수 전 대학학술정책관(부경대 사무국장)은 각각 국방대와 국립외교원으로 파견을 갈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변인실 출신 인사가 많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임창빈 대변인은 평생미래교육국장으로 이동한다. 주 신임 실장, 이승복 신임 대학학술정책관도 대변인을 지냈다. 최 신임 정책관, 남 신임 부교육감도 과거 대변인실 혹은 홍보·소통 담당 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 차관인 박백범 차관도 대변인 출신이다.



교육부 한 관계자는 "대변인 출신이 맷집이 좋은데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가겠다는 뜻 아니겠나"고 풀이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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