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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순복음교회에서 화재, 1명 부상…30분 만에 진화

17일 오후 인천순복음교회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17일 오후 인천순복음교회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인천순복음교회에서 17일 오후 6시26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은 교회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인 오후 6시57분쯤 완전히 꺼졌다.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 넓이 1만5000㎡ 규모다. 이날 화재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오후 인천순복음교회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17일 오후 인천순복음교회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화재 당시 교회 안에 있던 1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는 소방대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7대와 소방관 151명을 동원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천 관교동 순복음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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